[일요신문] 12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45회는 가게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베트남 여행이 시작하는 식당을 찾는다.
베트남 로컬 맛집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에 현지 맛 100% 살린 특별한 음식으로 입소문 자자한 줄식당. 부드러운 왕갈비가 통째로 들어가 국물 맛이 일품인 왕갈비 쌀국수는 기본이다.
여기에 갓 튀겨낸 꿔이를 국물에 푹 찍어 먹으면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는데. 직화구이 고기와 새콤달콤 특제소스의 환상 조합을 자랑하는 분짜부터 국내 유일 현지 오리지널 레시피의 반세오까지 점심 웨이팅 기록 경신한 줄식당의 정체를 공개한다.
이어 화려한 빌딩 숲 사이 고요한 골목 간판도 없는 한옥 앞 손님들 줄 세운 식당이 있다.
이곳은 바로 최상급 3대 갈비를 한 벙네 맛볼 수 있는 퓨전식 화로집 구이다. 프리미엄 꽃갈비살을 사용해 마블리잉 풍부한 소갈비는 차원이 다른 식감을 선사한다.
거기에 양고기 초보자도 반하게 만드는 연하고 부드러운 양갈비에 두툼한 이베리코 갈빗살 위로 달달한 특제간장을 끼얹은 양념뼈목살까지 갓지은 우엉밥 위에 청엉알을 듬뿍 올린 청어알밥은 무한 먹부림을 부른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배우 강경준이 함께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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