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신년기획 맛있으면 0칼로리'에서 인천 굴림만두 전골을 소개했다.
인천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굴림만두 전골'이다. 속이 훤히 보여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것과 같다고.
만두는 김치만두, 고기만두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한번에 만드는 양이 많다보니 온가족의 힘이 필요하다.
직접 만두 소를 만들어 일정한 크기로 빚은 뒤 감자 전분에 굴리면 완성되는데 하루 1200개, 주말에는 두 배 이상 만든다고 한다.
아내와 아들이 빚은 만두는 남편 이수림 주인장이 이어받아 약 100도에서 11분 동안 쪄낸다.
이수림 주인장은 "일반 만두보다 더 찐다. 만두소 양이 많이 들어가서 완전히 익히려면 11분 정도는 쪄야한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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