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6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에서 34년 전통 우거지 감자탕 맛집을 소개했다.
서울 송파구에는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감자탕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이곳의 감자탕은 쌀뜨물을 넣어 육수를 끓여내는데 거품은 모두 걷어내 깔끔한 맛의 맑은 국물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국내산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천일염으로 간을 한 뒤 파 뿌리 우린 물을 더해 깊은 맛을 낸단다.
정성을 다해 만든 진한 국물에 감자, 우거지, 고기, 채소를 아낌없이 넣어 끓여주면 진정한 '겨울의 맛' 감자탕이 완성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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