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연속 콜드게임 승리로 자신감에 취해 있던 최강 몬스터즈도 패배 이후 다시 한번 절치부심하며 각성 모드에 돌입한다. 정근우와 이택근은 평소 하지 않았던 플레이로 한일장신대 선수들의 정신을 흔들어 놓는다. 이택근은 자신의 플레이에 창피해하면서도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특히 김성근 감독도 그 어느 때보다 승리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경기 중간 마운드에 올라가 꼼꼼하게 작전 지시를 한다.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김성근 감독은 "그렇게 세밀하게 이야기한 건 처음"이라고 고백한다.
특타 훈련, 징크스 탈출 노력, 상대 선수 멘털 흔들기 등 총력전을 기울인 최강 몬스터즈가 꿈의 7할 승률 달성을 이룰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