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1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생생트렌드'에서 '반 그릇 요리 0.5인분 시대' 편으로 꾸며졌다.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른 시간이 먹는 '먹방'의 유행이 지나고 이제는 '소식'과 '0.5인분 요리'가 유행이다.
편의점에는 소용량 즉석밥, 소규모 과일 등 적은 양의 음식을 팔고 있고 식당에서도 '0.5인분', '반 그릇' 메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부담 없는 가격에 조금씩 맛볼 수 있어 인기라는 한 식당의 메뉴는 바로 양꼬치이다. 보통 1인분을 주문해야하는 곳과 달리 0.5인분만 주문할 수 있어 소식가는 물론 다양하게 먹는 재미도 있다.
손님들은 "반 인분만 주문하니 남기는 것이 없고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설의 맛'에서 44년 전통 평양냉면을, '청춘시대'에서는 홍어손질하는 청년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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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