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2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85회에서 한지완(주세영)이 오창석(유지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지완은 유담연(강공숙)을 술 취하게 만든 뒤 오창석이 그토록 김규선(정혜수)에 집착하는 이유를 알아냈다. 천하가의 적통인 김규선을 보험으로 자신의 편으로 두고 싶었던 것.
이에 한지완은 본인이 손자이면서 '적통'에 집착하는 오창석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를 직접 찾아가 물었다.
한지완은 "왜 천하가 적통이 보험으로 필요하냐고? 설마 조작이었어? 묻잖아 유지호. 너 천하가 가짜 손자냐고"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오창석 역시 당황했다.
또 몰래카메라로 이를 보던 장서희(설유경) 역시 두 사람의 대화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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