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올해 6월 입영…‘육군·해군·해병대’ 현역병 모집

28일 오후 2시부터…병무청 누리집·모바일 앱에서 접수

- 병무청, '지원가능분야 검색'·'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 활용…지원 시 도움

대구경북병무청

[일요신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종배)이 올해 6월에 입영하는 '2023년도 3회차 육군·해군 ·해병대 현역병'을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7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과 앱에서 접수 받는다.

모집병 지원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5년생)이상 28세(1995년생)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이다.

모집분야 관련 자격·면허 취득한 사람 또는 모집관련 학과를 전공한 사람이 지원 가능하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지원서 제출 후 지정된 일자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특기별 모집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에서 확인 가능하다.

1차 선발자를 대상해 서류제출, 면접 등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 시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해군의 경우 매주 화요일마다 병역판정검사장 2층에서 모병관과 군 지원 상담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