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CEO 후보자 4명 면접 진행
최종 선임 여부는 KT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의결을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T 이사회는 7일 오후 차기 KT CEO 최종후보군으로 선정된 4인에 대한 면접심사를 했다. 심사 대상은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 임헌문 전 KT 매스 총괄 등이다. 심사를 거쳐 윤경림 CEO 후보자를 단수 후보로 선정했다.
KT는 3월 30~31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윤 후보자에 대한 승인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