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24일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소아용 결과지를 지원하는 인바디 장비를 마련해 아동 맞춤형 측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 방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부천시 이웃사랑 지역아동센터(소사본동)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 행사를 개최했다.
바른 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에 참여한 아이들은 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공사 스포츠센터 강사의 신체 계측과 체성분 분석 및 결과에 따른 맞춤 영양 관리 상담을 받았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을 위해 문구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앞으로 분기 1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 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원명희 사장은 "지난 사랑의 PC보급 사업 이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를 발전시켜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