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은 검토 대상서 제외
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다음 사업부문을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분리하는 것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분리 후 매각은 검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카카오는 조만간 사내 공개간담회를 통해 사업 방향 등 CIC 운영 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카카오와 다음은 지난 2014년 10월 합병을 통해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바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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