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하이’ 행진 가속도 붙어…일본 오사카 팬미팅도 성공리 마무리
세븐틴은 지난 4월 24일 미니 10집 'FML' 발매 후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1주일 동안의 판매량) 455만 214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초동 판매량 기록을 단숨에 경신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의 앨범 순위 차트 '빌보드 200'에서 14위를 기록하고, 2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5월 17~18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팬미팅 '러브(LOVE)'를 개최했다. 이틀간 총 8만 명의 팬들을 만나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BTS(방탄소년단)에 이어 많은 K팝 가수들이 세계 무대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커리어 하이' 행진에 가속도가 붙은 세븐틴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세븐틴 멤버들이 일본 팬미팅을 위해 출·입국하는 라이브 영상은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