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청소년재단이 27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의왕 Youth Festa, 청소년의 미래, 의왕시의 미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의왕 Youth Festa'에는 청소년과 시민 3천여 명이 참가했다. 체험 부스, 청소년 종합예술제, 청소년의 날 기념식, 공감토크쇼, 지역상생 이벤트 등을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를 가졌다.
의왕시는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이 미래다’라는 정책슬로건을 선포했다. 김성제 시장과 청소년 대표들이 함께한 공감 토크쇼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학교, 청소년 시설,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