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의힘이 김어준 씨에 대해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씨는 최근 서이초등학교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 3선 의원’이 연루됐다고 언급했다.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분향소에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백경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에 국민의힘 3선 의원이 연루돼 있다는 가짜뉴스를 살포한 데 대해 방송인 김어준 씨는 아무런 사과도 없이 추가 취재를 하겠다고만 밝혔다”며 “이에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김어준 씨를 고발했다”고 전했다.
백 부대변인은 “김어준 씨는 고인의 죽음을 이용해 가짜뉴스를 만들고 이를 정치적 소재로 악용했다”며 “이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다. 법이 정한 최고의 형벌을 받아야 할 이유”라고 설명했다.
백 부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이런 반지성적 가짜뉴스로부터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가짜뉴스 유포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 이를 본보기로 삼고 우리 사회에 더 이상 조작, 선전, 선동으로 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법치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