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점이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더현대 어메이징 스토리'를 진행한다.
더현대 대구점은 리뉴얼 이후 이슈 팝업과 전시 등 콘텐츠 중심의 변화를 이어가며 고객에게 트렌드를 지속 제시하고 있는 것.
'더현대 어메이징 스토리'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다양한 팝업 스토어 및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놀라움의 연속,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또한 더포럼 by 하이메아욘 실내 콜로세움에서는 '어메이징 라이프 레시피 : 취미상점' 행사가 열흘 동안 진행된다. 플라워 아트, 공예, 위빙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타로, 버블바 만들기 등 다양하고 핫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퍼포먼스 중심의 실내공연도 진행된다.
미국 엘렌쇼, 너의목소리가보여(너목보) 프로그램에 출연한 72만 유튜버이자 글로벌 인플루언서인 빅맨(Big Man) 비트박서의 수준급 비트박스가 9월 9일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익스트림 벌룬쇼를 9월 10일 오후 2시, 4시에 선보이고, 비보잉과 비트박스를 함께 볼 수 있는 티지 브레이커스 라이브 힙합 퍼포먼스 공연이 9월 16일에 진행된다.
모션인식댄스, 활쏘기 등 AR/VR 기반의 디지털 체험과 범퍼카 트랙 바운스 등 다양한 콘텐츠도 콜로세움을 가득 채워준다.
1층 더스퀘어에서는 오원영 작가 초대전이 펼쳐지며, 초대형 벌룬아트 작품이 공간을 장식해, 더현대 대구를 대표하는 사진 명소로 다시한번 자리매김하고 있다.
5층 오픈스튜디오와 8층 히어로 라운지에서는 '현대의 정원 : 키네틱&미디어 아트' 전시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하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와 지하1층 테이스티 대구는 오픈 1주년을 맞어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표 팝업스토어로 오벤져스 써머 브레이크가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오둥이, 찌그렁오리, 김바덕, 치즈덕 등 대표 캐릭터의 굿즈와 포토존이 운영되고 있다.
뒤이어 9월 8~17일 짱구 시네마퍼레이드가 진행되며, 팝업스토어 한정 피규어를 발매 운영한다.
테이스티 대구는 8월 25~31일 봄날엔(우리밀약과), 마망(카이막 디저트), AL TALTAL(밀양딸기로 만든 프리미엄 맥주) 등 디저트&비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9월 1~7일 스톰탁주(밀양쌀 100% 전통 막걸리), 개성주악(전통 과자) 등 추석명절을 앞둔 디저트 중심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더현대 대구가 제시하는 놀랍고 재미난 이야기로 고객이 공간 자체를 즐기고 향유하는 것을 목적"이라며, "더현대 대구가 트렌드를 제시하고 힙(HIP)한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