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귀염뽀짝 디저트로 변신 ‘고양이 캐릭터 마시멜로’
말랑말랑 쫀득한 마시멜로와 유명 캐릭터가 만났다. 인기 애니메이션 ‘나츠메 우인장’의 마스코트 ‘냥코선생’을 마시멜로로 재탄생시킨 것. 한입 크기의 마시멜로 안에는 팥앙금이 들어있는데, 다채로운 냥코선생의 표정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쌉싸름한 말차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 요거트 등에 토핑으로 올리면 식감도 풍성해지면서 특별한 디저트 타임으로 바뀐다. 포장박스도 귀엽게 디자인해 선물용으로 좋아 보인다. 가격은 1300엔(약 1만 2000원). ★관련사이트: felissimo.co.jp/nekobu/412696.html
미래지향적 디자인 ‘휴대용 면도기’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휴대용 면도기다. 언뜻 보면 면도기인 줄 모를 만큼 미래지향적이다. 사이즈가 작아 여행 시 간편하고, 거울이 내장돼 있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쉽게 면도를 할 수 있다. 듀얼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것도 장점. 자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 분당 회전수는 1만 2000회. 피부에 날이 닿지 않아 자극이 덜하며, 수염도 훨씬 부드럽게 깎인다. 3초간 길게 눌러주면 잠금 기능이 활성화된다. 가격은 49달러(약 6만 5000원). ★관련사이트: bit.ly/45kcQyB
프로 작가처럼 사진 촬영 ‘아이폰 그립 케이스’
한 손에 스마트폰이 쏙 쥐어지면 사진 찍기도 편하다. 그립감을 높여주는 케이스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제품은 단순한 카메라 컨트롤러가 아니다. DSLR과 유사한 버튼을 갖췄으며, 다양한 촬영모드까지 탑재했다. 가령, 섬세한 빛을 감지하는 광센서를 탑재해 밤하늘, 장엄한 폭포, 번개 등 촬영이 어려운 사진도 쉽게 찍을 수 있다. 또한, 포토샵처럼 인물 지우기가 가능해 마치 아무도 없는 것처럼 유명 관광지를 촬영할 수도 있다. 가격은 99달러(약 13만 원). ★관련사이트: bit.ly/3qNjvCt
직접 만드는 즐거움 ‘스푼 DIY 키트’
나만의 스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키트다. 너도밤나무 블록과 사포, 밀랍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매력은 자신의 손으로 스푼을 만드는 재미와 성취감이다. 즐기면서 수공예 스킬을 늘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중 하나. 특별한 도구는 필요 없다. 기본 형태로 잘라 나왔기 때문에 문구용 커터칼을 활용해 만들고 싶은 형태로 깎으면 된다. 사포질을 한 다음 밀랍으로 마무리하면 끝.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스푼이 완성된다. 가격은 1700엔(약 1만 5000원). ★관련사이트: urbanoleecopark.com/?pid=143950594
바쁜 아침 시간 3분 단축 ‘드라이 헤어타월’
긴 머리라면 머리 말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드라이 시간을 조금이라고 단축하고 싶다면 이 상품에 주목해보자. 먼저 파격적인 외형이 눈길을 끈다. 파스타 면을 닮은 원통형 마이크로 파이버(초극세)와 헤어밴드를 조합한 것. 헤어밴드처럼 이마에 둘러주기만 하면 된다. 흡수성이 뛰어난 마이크로 파이버가 모발의 물기를 빠르게 흡수해 드라이어 사용시간을 3분 정도 줄여준다. 핑크, 그린 등 색상이 화려해 존재감이 확실하다. 가격은 3671엔(약 3만 3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C1YFFTMN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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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9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