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잔러, 왕하오위에 이은 3위 차지…오는 27일 자유형 200m 대회도 출격 예정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8초54로 중국 왕하오위 선수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결승에서는 중국 판잔러 선수와 왕하오위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판잔러는 결승에서 46초97의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결승 2위는 48초02를 기록한 왕하오위가 차지했다. 황선우는 48초04로 3위에 올랐다.
결승 4위는 48초64를 기록한 한국 선수 이호준이 차지했다.
황선우는 오는 27일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100m 자유형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판잔러도 200m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