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로그인하여 미션을 완료하면 ‘절인 생선 쿠폰’ 얻을 수 있어
절인 생선 쿠폰을 사용해 뽑기에 참여하고 교환할 수 있다. 교환할 수 있는 보상으로는 케이티스 낚시 의상, 파괴자 엘리트 군비 상자, 에픽 부품 상자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뽑기를 통해 더 많은 절인 생선 쿠폰과 절인 생선을 얻을 수 있으며, 뽑기 횟수가 60회에 도달하면 파괴자의 갑옷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중국의 모바일 게임 ‘탕탕특공대’는 게임업계에선 입을 모아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표절게임’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비판과 별개로 탕탕특공대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영국의 개발자 ‘폰클’이 1인 개발해 2021년 3월 선보인 PC 인디 게임이다. 두 게임은 탑뷰 시점 도트 그래픽, 투사체로 적을 물리치는 진행 방식, 레벨이 오를 때마다 3개의 파워업 요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구조 등 상당히 많은 면에서 유사하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