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포함 328경기서 투수와 포수로 호흡 맞춰 메이저리그 신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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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006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15년을 동고동락했는데, 2022년 10월 2일 328번째 배터리 호흡을 맞춘 뒤 몰리나가 먼저 은퇴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최다 동시 출전 기록이며 당시 몰리나는 40세, 웨인라이트는 41세였다.
웨인라이트와 몰리나 이전까지는 디트로이트 선수였던 미키 롤리치와 빌 프리한의 324번 동시 출전이 최다 기록이었고 이는 1963년부터 1975년까지 13시즌에 걸쳐 세워졌다.
'영혼의 배터리' 아담 웨인라이트와 야디에르 몰리나의 이야기는 아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송재우의 MLB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요한 PD pd_yo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