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안 요인 확대되는 가운데 동결 결정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 연 3.5%로 동결했다. 지난 2·4·5·7·8월에 이어 6차례 동결이다.
현재 불안한 경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물가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아울러 가계부채가 지난 4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