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부문 6개·기자 부문 14편 수상자 발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일 '2023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일요신문은 매체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비즈한국'도 같은 부문에서 함께 수상 매체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학회, 언론인권센터, 인터넷신문자율공시기구에서 심사위원을 위촉해 '언론윤리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 2주간의 심사기간을 거쳤다. 그 결과 6개 수상매체와 14편의 기자 부문 수상작이 선정됐다.
앞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관한 지난 2022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서도 일요신문은 매체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요신문이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 매체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매체 부문 대상에는 여성경제신문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매체 ▲제도부문 우수상은 시사위크, 아시아타임즈, EBN산업경제가 수상했다.
기자 부문에서는 더스쿠프 김정덕·이혁기 기자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인권부문 우수상 여성경제신문 김현우·이상헌,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진실부문 우수상은 광주드림 전경훈·박현아, 더스쿠프 김다린, 더팩트 이철영·김정수·설상미, 비즈한국 전다현, 시사위크 권정두·권신구·연미선·조윤찬, 아시아타임즈 김정일·정상명·김미나, 이투데이 김채빈, MS투데이 김성권·이종혁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통합부문 우수상은 시사위크 이미정·박설민·제갈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가 받았으며, ▲디지털부문 우수상은 MS투데이 박지영·한재영 기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진행된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