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가 지난 10일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기초도시공사 부문 최우수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경제’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한 우수한 지자체 및 공사를 발굴하기 위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심사로 진행됐다.
총 43개 지자체, 60여 부문에 응모된 이번 대회에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안 선제적 대응에 따른 조직 슬림화 △IoT 기반 무인주차장시스템 구축 △폐자원 재활용 및 소각열 에너지 회수효율 증대 등 ESG 경영 강화 △안전보건점검 이력관리 시스템 개발 △고졸 인재채용 및 청년위원회 구성 등 MZ 세대 역할 강화 외 기타 혁신사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혁신적인 우수성과를 지속 발굴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공사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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