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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배두나는 제 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한 배두나는 이날 속옷에 재킷만 입은 '속옷 노출 클래비지룩' 파격적 의상으로 주변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배두나는 가슴과 등이 깊이 파인 순백의 수트로 세련미를 선보였다. 상의 안에는 속옷만 입은 듯 연출해 섹시함을 강조했다. 또한 배두나는 단아한 검은 머리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속옷 위에 자켓을 입은 듯한 배두나의 독특한 의상은 지난 4월 17일 영화 <코리아> 언론시사회에서 입고 나왔던 의상과 흡사하다.
당시에 배두나는 카라에 블랙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화이트 재킷에 안에 검은색 속옷을 입은 란제리룩을 연출했다.
한편 배두나가 인간들의 폭력에 맞서는 기계인간 손미-451 역을 맡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다음 달 26일 미국에서 개봉되고 국내에는 내년 1월 10일 상영될 예정이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