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서울 1640원·대구 1523원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70.2원으로 전주 대비 7.0원 하락했다.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해 10월 둘째주부터 14주째 하락하고 있다.
경유는 9.5원 내린 1482.6원을 기록했다. 주간 경유도 14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상표별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545.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SK에너지는 1578.0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는 알뜰주유소가 1455.2원으로 최저가, GS칼텍스가 1491.2원으로 최고가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리터당 1640.6원을 기록한 서울이다. 대구는 1523.2원으로 가장 저렴한 지역이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