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화성인 X 파일> 캡처 사진. |
[일요신문] 화성인 얼굴 은폐녀의 수술 후 모습이 공개됐다.
화성인 얼굴은폐녀는 24일 방영된 tvN <화성인 X 파일>에서 수술 후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화성인 얼굴은폐녀 양혜란 씨는 지난 4월 방송에 출연해 불법 성형으로 인해 부작용을 겪어 치아가 없어지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었다. 당시 화성인 얼굴은폐녀는 공업용 콜라겐, 이뇨제 등 때문에 치아가 녹아 액체 본드로 8시간 동안 치아모형을 만들어야 했다.
또한 화성인 얼굴은폐녀가 트렌스젠더라는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얼굴은폐녀는 6개월간 치료를 통해 치아를 복구하고 불법성형술에 망가진 얼굴을 고치는 수술을 진행했다. 얼굴은폐녀가 임플란트 실립 수술과 성형수술을 받는 장면은 방송을 통해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얼굴은폐녀의 변신을 지켜본 남자친구는 그녀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아 감동을 안겨줬다.
성형시술 후 다시 미모를 되찾은 얼굴은폐녀는 “잘못된 수술이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몸소 느꼈다. 아무리 후회해봐야 돌이킬 수 없다”며 불법 성형술에 대해 경고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