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 프로젝트 첫 투자…올 9월부터 순차 상업가동

앞서 SK가스와 SK디앤디는 지난해 12월 미국 현지 법인 그리드플렉스를 설립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 주체는 그리드플렉스와 Apex로 투자 금액은 SK가스 697억 원, SK디앤디 174억 원 등 총 871억 원 규모다. 지분율은 그리드플렉스, Apex가 각각 60%, 40%다.
첫 번째 프로젝트 투자 지역은 미국 텍사스로 선정됐다. 약 200MW규모의 ESS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며 올해 9월부터 순차적인 상업 가동 개시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MW는 하루 3만 9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충·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SK가스 및 SK 디앤디는 텍사스를 시작으로 추후 다른 지역으로 추가 진출하며 ESS용량을 1GW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 내 재생에너지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ESS사업을 통해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당사가 지향하는 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