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내 계열사 광고 담당할 것으로 관측
22일 업계에 따르면 DB그룹은 지난 1일 광고대행사 ‘DB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향후 DB그룹 계열사의 광고를 담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DB커뮤니케이션즈 설립에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의 장녀인 김주원 DB하이텍 부회장이 출자한다. 김 부회장은 10%대의 지분을 소유한다. 최대주주는 50% 가량의 지분을 확보하는 지주사 DB INC다. 30%대의 잔여 지분은 DB글로벌칩 몫이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