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파 가르고 출신 따질 여유 없어”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지금 이 순간도 우리 사이의 빈틈을 파고드는 이간계를 경계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계파를 가르고 출신을 따질 여유는 없다”며 “친명, 비명 나누는 것은 소명을 외면하는 죄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방기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평화, 민생, 경제를 되살려 국민께 희망과 미래를 드려야만 한다”며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모아 총력을 다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시스템을 통해 능력, 자질이 국민 기대치와 눈높이에 부합하느냐가 유일한 판단 기준”이라며 “오직 단결하고 하나된 힘으로 주어진 책무를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직 주어진 소명에 집중할 것”이라며 “총력을 다해 단결하고 민생 위협하는 정권에 제동을 걸겠다”며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