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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싸이 트위터 및 미투데이 | ||
[일요신문]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해외 활동을 위한 출국을 앞둔 국제가수 싸이가 자신의 트위터와 미투데이에 정체 불명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에서 얼굴을 옆으로 돌린 채 손으로 가리고 괴로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싸이는 ‘DON'T HATE ME’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도대체 ‘나를 미워하지 말라(DON'T HATE ME)’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문제의 사진은 14일 밤 9시 무렵에 싸이가 자신의 미투데이와 트위터에 올린 것이다. 싸이는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한다. 호주 현지 유명 프로그램 <더 엑스-펙터 오스트레일리아>에 특별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출국 직전 팬들을 향한 메시지가 ‘나를 미워하지 말라(DON'T HATE ME)’인 까닭을 무엇일까.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단편적으로 보면 김장훈과의 논쟁과 관련해 싸이에게 비판의 글을 거듭 올리고 있는 네티즌들에 대한 메시지라고 풀이할 수 있지만 이미 화해를 해서 마무리 지어진 상황이라 가능성은 크지 않다.
또한 해외 활동으로 인해 국내 팬들에게서 잠시 떨어져 있게 된 데 대한 미안함의 표시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그런가 하면 싸이가 미국에서 새롭게 발표하는 싱글 앨범의 제목이 ‘DON'T HATE ME’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새로운 싱글 제목이 아니라면 뭔가 ‘DON'T HATE ME’라는 명칭의 프로젝트를 구상 중일 수도 있다.
이런 거듭되는 궁즘증에 대해 싸이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싸이는 호주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 프로듀서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 현지 프로모션에 참여해 빌보드 차트 정상 등극에 나선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