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별 미니홈피 |
[일요신문]
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결혼을 앞두고 부친상을 당한 소식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5일 한 언론매체가 이날 오전 별의 부친이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별의 부친인 김 씨는 의료 사고로 오랜 투병 끝에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별의 지인은 “이버지에 대한 마음이 애틋했기 때문에 별이 더욱 힘들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별은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또한 빈소는 별이 가수 하하와 지난달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져 하하가 상주로 자리를 지키게 됐다.
별의 부친상 소식은 두 사람의 결혼을 한 달 앞두고 당한 일이라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별의 미니홈피에는 팬들의 위로 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팬들은 “힘내시고 꼭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친께서도 저 하늘 어딘가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 수가 없네요”라며 위로를 건넸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