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KG모빌리티가 수출 호조의 영향으로 3분기만에 분기 매출 1조 원을 다시 돌파했다.
KG모빌리티가 지난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등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KG모빌리티는 지난 1분기 매출 1조 18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539억 원이다. 매출의 경우 지난해 2분기(1조 54억 원) 이후 3분기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 1분기 판매 대수는 2만 9326대를 기록했다. 수출 물량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39.2% 신장한 1만 7114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1분기(1만 9874대) 이후 10년 만의 최대 실적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 1조 원 돌파와 함께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