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복점 ‘베베소유’ 단독 팝업 스토어 최초 진행

합리적인 가격대 다양한 여름 유아동 패션 신상품 선봬...기념 프로모션도 펼쳐

[일요신문] 부산 기반 온라인 인기 유아동 패션 브랜드 ‘베베소유’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 열린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7일부터 13일까지 아쿠아몰 지하 1층 더웨이브 행사장에서 ‘베베소유’ 단독 팝업 스토어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베베소유’ 이미지.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부산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베베소유'는 부산에서 탄생한 유아동 패션 브랜드다. 전문 디자이너 팀이 직접 매 시즌 트렌드에 걸맞는 참신한 디자인을 선보임과 동시에 우수한 품질과 착한 가격대로 맘(MOM)들 사이에서 최근 가장 핫한 유아동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브랜드 팔로워 수만 11만 명이 넘는다. 전국 주요 도시 매장 진출 및 해외 수출을 통한 국내 유아동 대표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 행사에서는 ‘끈나시 호박 플리츠’ 신상품을 온라인 채널보다 먼저 선보인다. 이 외에도 플리츠 셋업, 빠삐용 실내복, 과일 나시, 물나염 점프 슈트 등 1~2만원대 다양한 여름 상품을 판매한다.

팝업 스토어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행사 첫 날인 7일부터 9일까지 하루 100개 한정 랜덤박스 이벤트를 진행하며 7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 티셔츠, 레깅스 등 뽑기 이벤트를 통해 감사품을 증정한다. 10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에도 각각 해당 감사품을 증정 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윤정화 아동패션 파트리더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우수한 품질로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나있는 만큼 이번 팝업 스토어에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산에서 탄생한 지역 기반 브랜드가 당점 판로를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