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구매 희망자 없으면 신세계그룹 측에서 지분 모두 사들여야
4일 이마트와 신세계는 어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BRV캐피탈매니지먼트가 가진 SSG닷컴 보통주 131만 6492주를 올해 12월 31일까지 대주주인 신세계그룹 측이 지정하는 단수 또는 복수의 제3자에게 매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FI간 합의에 따라 매매 계약상의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 효력도 소멸했다.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Ⅰ·AEPⅡ)와 BRV캐피탈매니지먼트(BRVⅠ·RVⅡ)는 SSG닷컴 보통주를 각 65만 8246주씩 보유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