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치위생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치위생과는 12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구강보건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재학생들은 지역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교육 연극과 체험 행사, 지역주민과 경남정보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캠페인과 함께 구강보건 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오는 15일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와 함께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 및 체험학습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례 학과장은 “경남정보대 치위생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을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구강보건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물 살리기 프로젝트’ 진행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5일 오전 사상구 학장천 일대에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물 살리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보호 단체인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와 사상구 해바라기유치원, 무덕유치원, 대학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ESG 선순환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환경보호를 위해 학장천 주변 환경정화 운동을 하고, 직접 만든 EM 흙공을 유치원생들과 함께 던지며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성욱 단장은 “대학 구성원과 재학생 대상의 ESG 인식 제고와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중”이라며 “특히 작년부터 대상을 넓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을 준비하며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문예창작과, 전국 공모전서 21명 수상 쾌거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디지털문예창작과는 지난 8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일두선비문화제 전국 디카시 공모전’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21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양군과 일두기념사업회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조선조 5현으로 칭송되는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을 기념하는 행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함양 남계서원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백운옥(디지털문예창작과 1년, 58세)씨의 ‘일두의 환(幻)’이란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금상과 은상, 동상 및 장려상 등 총 24명의 입상자 중 21명의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재학생들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는 성인학습자들의 문학 글쓰기 입문을 위해 올해 신설된 학과로 SNS 시대를 맞아 단순히 활자와 지면 중심의 글쓰기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진 촬영과 편집 기술, 캘리그라피, 일러스트와 같은 삽화 등의 교육을 통해 직접 기획력과 창작력을 갖춘 디지털 작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대상을 수상한 백운옥 씨는 “평소 관심을 가졌던 분야에서 학업을 시작하면서 큰 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디지털 문학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즐거움을 얻게 해준 대학과 주최 측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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