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힙합과 아티스트 패션이 만난 ‘펄스릿’ 부산 달군다 外

[일요신문] #힙합과 아티스트 패션이 만난 ‘펄스릿’ 부산 달군다

‘펄스릿’ 팝업 스토어.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힙합과 아티스트 패션이 어우러진 이색 팝업 스토어가 부산을 뜨겁게 달군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7월 4일까지 9층 엘아레나 광장에서 '펄스릿' 팝업 스토어를 부산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펄스릿’ 팝업 스토어는 크리에이터 남궁재불과 류정란이 기획해서 만든 파티 브랜드다. 힙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플리즈노팔로우(PLEASE NO FOLLOW)’, ‘위세임랩(WESAME LAB)’, ‘애이애이애(AEIAEIAE)’, ‘플러티(FLIRTY)’, ‘테즈(TEZZ)’, ‘옥시토신(OXYTOCIN)’, ‘2088(이공팔팔)’ 등 다양한 브랜드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 패션도 선보인다.

동시에 BIGONE(빅원), LAYONE(래원), JAEHA(재하)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도 직접 행사에 참여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제공될 계획이다. 힙합과 패션이 만나 탄생한 ‘펄스릿’ 팝업 스토어는 참신함과 독창성을 인정받으며 10~2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SNS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유다영 남성패션 치프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쇼핑 기회 제공을 넘어서서 젊은 감성의 문화와 예술을 피부로 직접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몰 동부산점, 기장군 소외계층 돕기 성금 후원

물품기부 나눔행사 모습 .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몰 동부산점(점장 윤형진)은 6월 26일 기장군청 가족복지과를 통해 기장열린상담소 소외계층을 위한 심리프로그램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한편 기장군 내 루리레이스 공방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에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