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몽고식품과 함께 경남 쌀 소비촉진 행사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8월 14일 몽고식품㈜과 함께 올해로 10번째 맞는 쌀의 날(8.18)을 기념해 하나로마트 창원점에서 경남 쌀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조재철 몽고식품㈜ 이사, 성이경 RPC부울경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쌀을 구매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몽고간장을 증정하고 쌀 가공식품 구매 시 할인하는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쌀의 날’ 8월 18일은 한자로 쌀미(米)를 八(8), 十(10), 八(8)로 풀어 한 톨의 쌀을 위해서는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농부의 손길과 정성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로, 2015년 지정돼 올해 열 번째 되는 해다. 이번 행사는 쌀의 날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해가 몽고식품 120주년으로 경남 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몽고간장을 일별 120명씩 5일간 최대 6백 명에게 선착순 증정하며 쌀 가공식품 특판 할인을 통해 쌀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쌀의 날을 기념해 많은 분들이 8월 18일을 쌀의 날로 기억하고 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쌀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경남 쌀을 적극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과 몽고식품㈜은 지난 7월 쌀 소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남 쌀 소비확대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경남 농축협 우수직원 워크숍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장병철)은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관내 농축협 우수직원 워크숍’을 열고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60여 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첫 번째로 진행한 ‘내맘N우수직원’ 부문은 지난해 생명보험에서 가장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상위 1% 직원과 명예의 전당 헌액자 그리고 생명보험 발전협의회 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43명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ACE’ 부문은 신계약 건수 20이상, 보장성 월납 400만 원 이상 추진한 직원 23명에게 트로피와 상품권을 수여했고, ‘Pre 연도대상’ 부문에는 올해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보장성 다실적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준 직원 9명에게 상패 및 황금열쇠를 수여했다.
이번 워크샵에선 장병철 총국장이 2024년 하반기 보험사업 추진방향 안내와 참석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WM팀 조시현 전문위원의 VIP 마케팅 교육과 농축협마케팅팀 진동희 팀장의 농협생명 하반기 이슈 및 신상품에 대해 강의했다.
여성 뷰티스쿨과 사상 체질을 통한 고객 분석 외부강사를 초빙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참석한 한 우수직원은 “보험추진 노하우 등 여러 정보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워크샵을 통해 생명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병철 경남총국장은 “귀한 시간 내어 먼 걸음 해주신 우수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하반기도 보험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창원시지부, 쌀 소비증대 등 업무협의회 열어
NH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는 12일 쌀 소비증대 및 지자체협력사업 등 협의를 위해 창원시농업기술센터와 관내 농축협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5년 지자체 협력사업 방향 등을 논의하고, 대한민국 생명산업인 쌀산업을 지키고, 쌀 소비확대를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다짐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대한민국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며 “건강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창원시와 관내농협 임직원이 함께 동참해 쌀 소비확대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NH농협 창원시지부는 관내 농축협이 함께 ‘아침밥 먹기 현수막 게시’ 등 쌀 소비촉진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농협고성군지부, 아침밥 먹기 MOU 체결 및 쌀 소비촉진 기탁식
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는 8월 14일 고성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고성군 유관기관·단체들과 아침밥 먹기 MOU를 체결하고 농업인단체들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아침밥 먹기 MOU체결에는 고성군(이상근 군수), 고성군의회(최을석 의장), 고성교육지원청(이중화 교육장), 농협고성군지부(김무성 지부장), 한국농어촌공사고성통영거제지사(이재성 지사장), 고성군상공협의회(김오현 회장),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박성재 회장) 등 7개 기관·단체가 동참하고 관내 농협 조합장들도 참여해 쌀밥 식단 인식 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고성 쌀 우선 소비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 각 기관의 고유 가치를 활용한 고성 쌀 판로 확대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쌀 소비촉진을 위한 기탁식에는 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 고성군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조합장 최낙문),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오태호), (사)한국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회장 이준열), (사)농가주부모임고성군연합회(회장 박화순)에서 쌀 10KG 각 100포씩 총 500포를 고성군(이상근 군수)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 농업인단체들도 쌀 소비촉진 운동에 힘을 보탰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지난 1993년 110.2kg의 절반 수준인 56.4kg까지 크게 줄어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농협은 급감하고 있는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1000억 원의 특별예산을 편성해 범국민이 참여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등 쌀 소비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펼쳐가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고성 쌀 소비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아침밥 한 그릇에 담긴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증진에 대한 올바른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며 “국가안보와도 직결되는 식량산업을 지켜가기 위해서라도 아침밥 먹기 생활화에 전 국민적 동참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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