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소재 ‘우리집원’ 아동 17명과 함께 영도 아르떼 뮤지엄 관람
‘하늘반창고 키즈’는 보호시설 입소 아동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후원으로 양육 뿐 아니라 향후 사회인으로서의 자립을 지원하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부울경본부는 동래구 소재 우리집원과 올해 5월부터 결연을 맺고 놀이봉사, 돌잔치 지원 등 다방면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 직원들은 여름방학을 맞은 유·초등부 아동 14명과 함께 영도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해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하고, 인근 식당 및 카페에서 정서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덕근 본부장은 “오늘 함께한 시간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