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브레드 베어’, 100만 다운로드 돌파하며 안드로이드 마켓 1위 등극
‘브레드 베어’는 귀여운 곰들을 직원과 고객으로 삼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레스토랑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출시 이후 사용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2170여 개의 리뷰와 함께 4.5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게임 다운로드 수는 이미 100만 건을 넘어섰다. 브레드 베어는 전체 이용가 등급을 받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게임의 핵심 매력은 곰들과 함께 요리하고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만들어 자신의 베이커리와 레스토랑을 확장하고, 곰들로 구성된 ‘드림 팀’을 통해 레스토랑을 상징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킬 수 있다.
전 세계 다양한 요리를 테마로 한 게임 속 미션은 플레이어들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감을 제공하며,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역동적인 게임 속도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돼 ‘브레드 베어’는 시뮬레이션 게임 팬들뿐만 아니라 캐주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추천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원재호 앵커노드 대표는 “브레드 베어의 성공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레드 베어’의 성과는 국내 게임 개발사의 뛰어난 기획력과 개발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향후 출시할 게임에 더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