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여파로 위메프가 기업회생에 필요한 소수를 제외한 전 임직원 대상 무급휴직에 들어간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이 구영배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 서울 강남의 티몬과 위메프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지난 8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건물에 피해자들의 항의문 등이 붙어 있다. 사진-=박정훈 기자6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 5일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에서 “6일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가며 근로자 대표와의 합의 내용에 따라 임금이나 휴직수당은 없다”고 전했다.
위메프와 같은 큐텐 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도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유급휴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티몬은 아직 휴직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티몬과 위메프는 퇴직연금을 도입하지 않아 퇴직금 체불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한편 티몬과 위메프는 정산 지연 사태 속 지난 7월 29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재판부는 각 회사의 대표자 심문을 통해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의 자율적 구조조정(ARS)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