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산업국장실·전락산업과·감사관실 3곳 대상

일각에선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 의창에 들어설 창원국가산업단지 선정을 기획·관여했고, 선정 결과 발표 전 미리 알고 있는 등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명 씨의 창원국가산업단지 선정 개입 의혹과 관련된 부서인 미래전략산업국장실, 전략산업과, 감사관실 3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창원시 공무원 3명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