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대·부서간 간… '소통공감의 장' 마련
[일요신문] 경산시는 조현일 시장이 20일 시청에서 복지문화국과 건설안전국 직원 80여 명을 대상해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행정지원국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인 것.
한 해 동안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격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건의사항과 함께 복지문화국과 건설안전국 직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현일 시장은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경산시에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 모든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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