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 입사 3년 5개월 만에 전무 승진
오리온그룹은 23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담서원 한국법인 경영지원팀 상무를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인 담 전무는 2021년 7월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진급했다. 이번 전무 승진은 2년 만이다.
담 전무는 지주사 오리온홀딩스 지분 1.22%와 핵심계열사 오리온 1.2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