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정상 운영 위한 정부 차원의 고민과 노력 당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정상화 위해 현장점검. 사진=평택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5/0208/1738981632816540.jpg)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재정으로 새로 건립된 국제여객터미널이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지 않아 지역 사회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정부 차원의 고민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01년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도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01년 (구)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작년 말까지 운영하면서 CIQ(세관·출입국 관리·검역) 기관이 상주하게 됐고, 카페리와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등 평택항이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바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