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경과의 대결에서 패해 13위 머물러…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반영 주목
지난 2월 4일 방송된 10회 방송은 준결승전 1라운드 '1대1 장르 대첩'으로 치러졌다. 준결승전 1라운드에서 박서진은 강문경과 대결해 400점 만점에 104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강력한 1위 후보로 예상됐던 박서진은 14명의 참가자 중 13위를 기록하며 단숨에 방출 후보가 됐다.
하지만 준결승전 총점에 포함되는 140점 만점의 '대국민 응원 투표'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서진은 '미스터리 현역'으로 '현역가왕2'에 참가하며 대국민 응원 투표 2주간 차감이라는 페널티를 받았음에도 집계되기 시작한 3주 차부터 8주 차까지 1위의 자리를 지켜왔다.
일요신문 연예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신민섭 기자는 "박서진이 준결승전 1라운드에서 충격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가 추가되면 순위 변동이 클 것"이라며 "다른 참가자들의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를 예상했을 때 박서진의 점수가 월등하다"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한 건 박서진이 860점이라는 큰 점수가 걸려있는 2라운드 무대를 훌륭하게 해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현역가왕2'의 결승전으로 향할 10인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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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나현 PD ryu_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