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완공 목표...야구 꿈나무 위한 인프라 확충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고, 변경안은 지난 1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대체 구장 조성에 투입되는 35억 원의 사업비는 지역사회 공공 기여금으로 충당하기로 하고 현재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협의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새로 마련되는 리틀야구장 조성 사업비가 기업의 공공 기여금으로 마련된다면, 절감된 예산만큼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더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