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바탕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기존 250교에서 500교로 확대하고, 오는 21일까지 교육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운영학교 공모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올해 자율선택급식 정책은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증거 기반 성과평가 결과와 정책자문단, 주민참여협의회 급식 개선 분과 제언, 내외부 전문가 정책 평가 등을 적극 반영했다.
추진 방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실화를 기반으로 △자율선택급식 문화 조성 △자율선택급식 추진 기반 및 역량 강화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강화 등을 중점에 둔다.
향후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책자문단 및 현장소통단 운영 △영양교사, 영양사 리더 과정 운영 △업무경감 및 자동화기기 지원 △정책 포럼 및 심포지엄 운영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공립 단설유치원에도 자율선택급식을 시범 적용해 유아기부터 식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영양․식생활 교육으로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급식모델 △다문화 특화모델 △지자체 연계모델 △자율선택급식 이음모델 등 다양한 급식모델을 개발해 적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승준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학교 구성원을 넘어 학부모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정책의 효과와 필요성 공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급식 운영으로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미래 학교급식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