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대응센터를 가동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 사진=미추홀구 제공구는 지난 17일 미추홀소방서, 관할 주둔 군부대, 연수구청 공원녹지과 등과 함께 봄철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큰 상황을 고려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불 예방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 진화 훈련. 사진=미추홀구 제공또한 18일 미추홀소방서와 일반공무원 진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봉산 일원에서 봄철 대비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 산불 진화차 운용 및 살수 시연을 통해 산불 초기 진화, 산불 진화 장비 조작 절차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철저한 준비와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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