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 정규 항공편 외에 31편 추가 투입…공항에 발효된 강풍경보·급변풍경보는 유지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국내선 출발 223편, 도착 228편과 국제선 출발 29편, 도착 29편이 운항 예정이다.
항공사들은 전날 무더기 결항에 따른 체류객들을 위해 정규 항공편 외에 출발 15편, 도착 16편 등 총 31편을 추가 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인 12일 제주공항에서는 국내·국제선 항공편 480여 편 가운데 120여 편이 결항하고, 120여 편이 지연 운항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오늘도 제주공항에 어제와 비슷한 세기의 강풍이 불고 있으나 바람의 방향이 비교적 일정해 항공편 운항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도북부중산간·제주도동부·제주도북부·제주도서부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도산지·제주도남부중산간·추자도·제주도남부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는 13일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14일까지 제주에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에는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