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망, 항년36세…빈소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향년 36세.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이다.
강지용은 K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던 수비수다. 2009시즌 포항에 입단했으나 3년간 4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2012시즌 부산 유니폼을 입었지만 1경기만을 소화한 후 K리그2 부천으로 향했다.
부천에서는 3시즌간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팀의 주장을 맡는 등 K리그2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를 받았다.
2017시즌을 앞두고선 강원으로 이적하며 K리그1로 복귀했다. 당시 강원은 K리그1로 승격한 이후 이근호, 정조국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연이어 공격적으로 영입하던 팀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강지용도 팀의 선택을 받고 K리그1 무대로 돌아왔다.
강원에서 25경기 1골을 기록한 이후 2018년에는 인천의 선택을 받았다. 다만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한 시즌간 4경기를 소화한 이후 군복무를 위해 K3리그로 활약 무대를 옮겼다. 이후 강릉시민축구단, 천안시축구단 등에서 활약했다.
그라운드를 떠난 그가 다시 대중들의 시선에 들어온 것은 약 2개월 전이다.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하면서다. 가족 내 복잡한 금전관계 사정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관심과 질타를 동시에 받았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