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과 식당 등에서 범행 뒤 나체로 도주…음주나 마약 정황 없어, 경찰 “범행 동기 조사 중”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관악구 봉천동의 한 버스정류장과 식당 등에서 가위와 볼펜 등을 휘둘러 시민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TV조선에 따르면 A 씨는 봉천동 한 식당에서 "식사하실 거에요?" 라는 종업원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나가는 척하다가 피해자의 얼굴을 가격했다고 한다.
A 씨의 범행으로 시민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범행 뒤 옷을 벗고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A 씨의 음주나 마약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경찰은 특수폭행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