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3월 협박…공갈·공갈미수로 2명 체포

A 씨는 손흥민에게 자신이 임신을 했다며 수 억원대의 금품을 요구하는 등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점은 지난 2024년 6월이었다.
A 씨의 지인으로 알려진 B 씨 또한 손흥민에게 금전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접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박을 받아 온 손흥민은 지난 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가 진행되자 손흥민 소속사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A 씨와 B 씨의 협박 내용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선수를 협박해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며 "경찰이 조사 중이므로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이번 사건에 있어서 손흥민이 명백한 피해자라고 했다. 이어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도 했다.
경찰은 체포한 이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